찬미예수님

본당신부입니다. 망포동 신자여러분 그간안녕하셨는지요?
코로나19로 중지되었던 미사를 재개하고자 합니다.

신자대비 본당좌석수가 부족해서 정부지침 거리두기(2m)로 미사를 봉헌함에 있어서 난감함이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인원한정 선착순 예약등 또다른 방법운영등에 더더욱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성전뿐 아니라 성심관1층 유스티노관2층에서도 미사를 동시에 봉헌할수 있도록 지난한주간 영상공사가 있었습니다.
공간은 다르지만 함께 미사를 봉헌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잘해주셨던 것처럼 성당입구에서 발열체크와 본당수첩앱으로 확인해주시고 봉사자의 안내에 따라 준비된 장소에서 미사준비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미사시에는 성가와 구송응답없이 미사시작전 그리고 영성체때 전체 아멘만 합니다.

주어진 여건안에서 미사를 재개할수 있기에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미사재개는 2월 17일(수) 재의수요일 10시입니다.

돌아오는 사순1주일미사는 지난번처럼 지역별로 나누어서 봉헌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소공동체에서 따로 공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순을 뜻깊에 시작하면서 예수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잃지않고 특별히 미사의 은총과 더불이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임신부올림